第3話 『天才は[X]にも心通ずるものと知る』 제3화 『천재는 [ X ]와도 마음이 통한다고 한다』 잠시 이상한 댓글 때문에 말이 길어져서 늦어짐. 진짜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. 제가 자막 번역 수준이 거지 수준인 건 잘 알고 있는데 뭐랄까. 이상한 거 가지고 물고 늘어지니 원. "의역이 너무 많네요, 제가 직접 수정해도 될까요?" "이 단어에는 a라는 뜻이 있으니까 이 뜻으로 번역해야 함" "왜 이 문장에는 이게 없었는데 왜 나온 건가요? 없애주세요" 저도 꼬라지는 이래도 나름 몇 년 동안 열심히 해오면서 문장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이리저리 있는 짱구, 없는 짱구 굴려가면서 매끄럽게 구성해보려고 다시 돌려보기도 하고 직역할 부분은 직역, 의역도 괜찮겠다 싶은 부분은 비틀어서 의역해보려 노력하는데 그걸 설명해도 "아니, 그래도 그거 오역이니까 이 뜻으로 수정하는 게 맞아요"라고 하면 대체 뭐라고 대답해줘야 하는 거죠.. 심지어 그 오역이라는 부분이 "휴지통"과 "쓰레기통"처럼 서로 바꿔 써도 크게 문제될 게 없는 부분을 말하는데. 지금껏 "이래야 한다", "저래야 한다"라고 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이러저러 설명을 덧붙이면서 자세히 설명하시던데 이분은 뭐.. "아, 그래도 이건 오역이니 수정을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" 정작 저 말을 하는 분은 "됬(→됐)", "할려면(→하려면)" 등의 기본적인 맞춤법에서 다 틀려먹으시면서 말하던데 그 전에 먼저 본인 맞춤법을 돌아보고 말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. 2019.05.31 - OP가사 소폭 수정, ED가사 추가 우리는 공부를 못해 03.smi